스위스, 노키즈존? 여긴 키즈웰컴존!

 

8월은 유럽의 휴가시즌.
엄마가 되고 나니, 눈에 들어온 그 곳!
스위스 엄마 얌냠호이(@hoihoinyamyam)님의
여행길 곳곳의 아이들 천국, 지금 바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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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가든 마련되어 있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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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차 안에 있던 아이에겐 이곳이 바로 천국.

 

동네에도 사람이 없고, 어린이집에도 아이들이 없는
지금은 바로, 휴.가.시.즌!
다른 엄마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니
대부분 한 달 정도 여행을 다녀온다고 한다.

 

동네 사람들보단 짧은 여행이지만
우리도 자동차에 짐을 싣고 여행길에 올랐다.
유럽은 자동차로 국경을 넘어 여행하는 경우가 많으며
우리의 목적지는 14시간 거리여서 총 이틀에 걸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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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여행에 지칠 즈음 나타나는 휴게소와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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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블록 하나만 있어도 행복하다.

 

여행길에서 발견한 것이 있었으니

독일, 오스트리아, 헝가리 등의 고속도로 휴게소와 호텔 등
곳곳에 마련되어 있는 아이들을 위한 편의시설!
결혼 전엔 자주 다녔어도 눈에 들어오지 않았던 것들이
엄마가 되고 나니 감사한 마음으로 새롭게 다가온다.

 

양육에 대한 가치관의 차이도 있겠지만
유럽에는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많이 마련되어 있으며
식사를 마치면 뛰어 놀 수 있다는 것을 아이들이 알고 있다.
그렇기에 부모가 아이들을 충분히 설득할 수 있고
떼를 쓰거나 난동을 부리는 아이도 거의 찾아볼 수 없다.

 

 

 

“ 유럽에서 만난 아이들 천국!
아이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미래,
노키즈존 대신 키즈웰컴존을 추천합니다.
 ”

 

 

 


스위스 통신원_얌냠호이

 

"Hoi!"(호이!): 스위스식으로 안녕!
한국과 유럽의 무대에서 뛰던 그녀, 이제는 놀이터에서 뛴다.
육아동지들에게 전하는 평범한 듯 평범 아닌 평범 같은
얌냠호이님의 스위스 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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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노키즈존? 여긴 키즈웰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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