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에게 꼭 맞는 #아기띠는?

 

 

아기띠를 하면 다리가 휜다?
하지만 아이의 무릎을 쭉 편채 다리와 엉덩이가 일직선이 되도록 하는 자세가
고관절 탈구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
올바른 아기띠 사용설명서를 참고하자.

 

 

 

아기들은 엄마의 자궁 속에서 다리가 M자로 구부러진
일명 ‘개구리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하고 있다.
출생 후 관절이 자연스럽게 펴지기까지 수개월이 걸린다.

 

실제로 미국의 국제고관절이형성연구기구인 ‘IHDI’ 의료자문위원회의 보고에 따르면
유아에 사용하는 기구를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사용할 경우
고관절 탈구 및 엉덩이 뼈 발달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위험이 있다는 사실을 경고한다.

 

그렇다면 아기에게 가장 안전하고 편안한 자세는 무엇일까?
누워있을 때를 기준으로 무릎은 90도로 세우고 양쪽 옆으로 45도로 벌려주는 것.
안전한 M자형 자세유지를 위해 아기띠와 같이 장시간 사용하게 되는 유아용품은
자연스럽게 다리를 벌려주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6b9fe8572cfec578a9ab00668970a183.jpg

 

 

집에서 체크하는 고관절 이상유무 진단법

기저귀를 갈 때 다리가 잘 벌어지지 않거나 양쪽 엉덩이와 허벅지 주름이 비대칭인 경우.
또 다리 길이 차이가 느껴지거나
아이를 눕히고 양쪽 무릎을 접어 올렸을 때
무릎 높이가 다르면 고관절에 문제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조기 치료가 중요한 질병인 만큼 이런 증상을 미리 파악해
질환이 의심되면 반드시 소아정형외과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세이프 베이비웨어링(Safe-Babywearing) 캠페인

인체공학적 설계로 자연스럽게 고관절과 다리관절을 구부린 자세를 유지해주는 에르고베이비 아기띠.
엄마들에게 잘못 알려진 아기띠 상식을 바로잡고
아이의 안전한 자세유지를 위해 가장 올바른 베이비 캐리어 사용법을 널리 알리고 있다.
에르고베이비 홈페이지에서 더 자세한 정보 확인할 수 있다.

 

 

바로가기 click!  http://www.ergobaby.co.kr/page/safebw_howtowear.php

 

 

 

내 아이에게 꼭 맞는 #아기띠는?

URL 공유

<url 복사> 클릭 후, 원하는 곳에 붙여 넣기 해주세요